포인트오브뷰와 이윤정 작가의 협업으로 탄생한 황동 브로콜리 문진은
평범하고 사소했던 것들이 새롭게 보이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중요한데 중요하지 않게 여겨지는 물건에 가치를 부여하고 싶었어요.'
이윤정 작가는 익숙한 것을 넘어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선보이며
주로 황동, 알루미늄 등의 금속 재료를 다루고 있습니다.
황동 브로콜리 문진의 봉오리에는 작은 알갱이들이 조밀하게 모여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올록볼록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브로콜리 모양이지만 관점에 따라서 마치 한 그루의 작은 나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책과 다양한 페이퍼류 위에서도, 은은하게 빛나는 트레이 위에서도 고유한 금빛 자태가 더욱 진가를 발휘합니다.
황동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하며 중후한 멋을 더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을 같이 쌓아 나가볼 수 있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브로콜리의 독특한 모양을 그대로 지닌 채 오브제로도 기능하는 브로콜리 문진은 오직 POV ORIGINAL을 통해서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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