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향'이 담긴 왁스 타블렛
'책'과 '향'을 골라 하나의 물건을 만들었습니다. 촛불을 켤 수 없어 향초에 비해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왁스 타블렛에 책등(책을 꽂을 때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에 그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고체 방향제로서의 역할에도 충실하지만 책장 한 구석에 세워두기만 해도 눈길이 가는, 근사한 오브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The moon and sixpence는 한여름 밤의 정취를 그린 제품으로, 상큼한 시트러스와 깨끗한 민트 향이 정신을 맑게 해줍니다. 소설 '달과 6펜스 The Moon and Sixpence'(서머싯 몸, 1919).
촘촘한 어둠이 내린 방에서, 어느 예술가의 초상을 꺼내 듭니다. 프랑스 화가 폴 고갱을 모티브로한 강렬하고 복잡한 내면을 지닌 천재 화가, 그림을 그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는 그를 상상해봅니다.
예술의 영혼이 머무는 '달', 달처럼 둥글지만 돈과 물질을 뜻하는 6펜스. 당신의 밤은 어떤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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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ase Note
본 제품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증받았습니다.
신고번호 : FB20-12-0169
- 본 제품은 차량용이 아닙니다.
- 왁스 타블렛은 넓은 공간보다 한정된 공간에서 더 효과적입니다.
- 은은한 향기를 담은 방향제로 시작된 왁스타블렛 입니다. 진한 발향을 위한 방향제가 아닙니다.
- 책상이나 화장대, 욕실, 옷장, 신발장, 침대 맡에 두고 사용하면 좋습니다. 공간에 두는 것만으로도 향균 효과가 있으며, 향기는 약 3개월 가량 지속됩니다.
- 종이나 섬유가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해주세요.
- 온도에 민감하여 추운 곳에서는 발향이 약할 수 있으며, 40도 이상의 공간에서는 제품이 녹거나 변형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본 제품의 제조는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왁스안에 있는 잎의 크기와 모양이 다소 상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