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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스테드 모빌은 1953년 덴마크의 크리스티앙 플랜스테드(Christian Flensted)가 딸의 세례식을 축하하기 위해 종이 황새 모빌을 만들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황새 세 마리를 오려 두 개의 빨대에 끼워 만든 것이 그들의 첫 모빌이었습니다.
그로부터 7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수작업을 고수하며 독특하고 창의적인 모빌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형상과 우아하고 균형감 있게 흔들리는 모습은 마음에 평안을 불어넣고, 창작자에게는 사색과 영감의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정지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추상화 작품 같기도, 때로는 절제된 그래픽 디자인 같으면서, 어린이의 시선으로 보면 동화의 한 장면으로 다가오는 플랜스테드 모빌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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