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적 잠재력을 갖춘 커다란 흑연 스틱
대형 드로잉 작업이나 넓은 면적에 사용할 수 있는 8B 경도의 수용성 흑연 스틱입니다.
파우치를 쥔 채로 드로잉하거나, 물에 적신 붓을 사용해 농도를 조절하며 음영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흑연(graphite)으로 불리기 전까지는 '검은 카우크(black-cowke), 키시(kish), 검은 크레용(crayon noir)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던 흑연.
연필이 보편화되기 전, 화가들은 막대 형태의 흑연을 나무로 만든 케이스에 넣어 휴대하며, 양가죽이나 종이에 감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그림을 그릴 때 흑연은 펜과 잉크보다 훨씬 편하다.
표시가 흰 바탕 위에서 잘 보일 뿐만 아니라 고유한 광택 덕분에 검은 바탕 위에서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연필 표시는 오래 보존할 수 있고, 쉽게 지울 수 있으며, 먼저 연필로 그린 다음 펜으로 되짚어가며 따라 그릴 수도 있는 데 반해 납이나 목탄은 그렇지 못하다."
- 자연사학자 페란테 임페란티(Ferrante Imperanti)
어쩌면 단조로워 보일 수도 있는 색이지만, 흑연으로도 충분히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합니다.
손으로 문지르거나, 물을 사용하거나, 가루를 내어 흩뿌리거나 !
예술적 잠재력을 지닌 도구, 흑연 스틱으로 새로운 표현법을 개척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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