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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이야기가 담긴 한 장의 스티커
‘이페메라Ephemera’는 장기 보존을 염두에 두지 않고 단기간 쓰일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단이나 라벨, 티켓, 우표 등의 인쇄물을 의미합니다.
주어진 역할을 다하면 점차 바래가고 낡아가는 얇은 종잇조각에 불과하지만,
포인트오브뷰의 관점에서 이페메라는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 나아가지 않고 영원히 정지된 시간에 머물러 있기에 특별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한 장의 이페메라는 한 페이지의 이야기와 다름없습니다.
이페메라 스티커가 품은 이야기를 마주하고 간직하며 나의 순간들을 덧붙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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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1 Sheet)
동식물 연구자이자 재능 있는 제도가, 의사이기도 했던 안셀무스 드 부트(Anselmus de Boodt)는
1604년 당시 세계에 알려진 식물과 동물에 관한 정교한 삽화가 그려진 백과사전을 준비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때 그가 그렸던 수채화 그림 중 하나인 Do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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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e
(2 Sheets)
조금만 미끄러져도 쉬이 깨져버리고 마는 얇고 가느다란 유리잔과 FRAGILE 주의 스티커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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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de
(1 Sheet)
스페이드와 숫자 9 그리고 닻과 항해사가 함께 그려져 있는 특별한 플레잉 카드 스티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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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en
(1 Sheet)
“내가 글을 쓰면 고양이 스파이더만은 늘 곁에 앉아 있었지요.”
-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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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e well
(3 Sheets)
각각의 문구가 새겨진 라벨 스티커입니다. 총 3장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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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ramic art
(1 Sheet)
흙으로 빚어낸 예술, 도예는 조형예술의 하나로 시각예술에 속하지요.
유려한 곡선과 아름다운 색감으로 완성된 식기와 도자기들을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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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드는 모양의 스티커를 골라 떼어낼 때, 어디에 붙일까 흥얼거리며 고민할 때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기분 좋은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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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롭고 심심했던 노트북이나 태블릿 혹은 다이어리에 이페메라 스티커를 붙여 자유롭게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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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 위트를 더해주는 자연스러운 색감의 스티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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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북에 모아두니 더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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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이에게 건네는 선물에 포인트를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