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뮤 선향은 국내에서 오랫동안 향을 만들어 국산 천연 향의 명맥을 유지해 오던 전통 향방과 협업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의례적인 용도로만 여겨지고 있는 전통 선향의 단절되었던 생활문화를 다시 알리고 좋은 향을 호흡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계절 시리즈 중 Summer(하계)는 시원한 여름 소나기를 맞고서 더욱 푸르러진 듯한
풀 내음과 백단의 포근한 나무향이 조화로운 선향입니다.
“여름은 채소를 먹을 수 있어 좋다”
- 계용묵, 《여름의 미각》 중에서
내부 삽지에는 녹음이 가득한 여름날의ㅐ 심상을 한껏 더해 줄 문학의 일부가 실려있습니다.
100% 그린에너지로 생산되는 패키지는 감귤, 옥수수, 올리브 등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유기농 제품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만든 비목재 펄프가 15% 함유된 재활용지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입니다.
향은 주위를 둘러싼 공기와도 같은 것으로 공기 중에 향이 퍼지면 주변 사람들과 좋은 기운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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