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dicated To Every Unpublished Books
출판되지 않은 모든 책을 위하여
“Everything in the world exists in order to end up as a book”
“세상의 모든 것은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 Stéphane Mallarmé
당신이 펜을 들기를 기다리고 있는 단 한 권의 책,
2024 에디션으로 돌아온 POV ORIGINAL 다이어리입니다.
모든 이들은 각자의 고유한 세계를 품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글로 쓰여지는 순간 그 모습과 형태가 좀 더 선명히 드러나지요.
POV Diary Book은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는 책으로서 ‘매일’이라는 글감을 자신만의 관점과 언어로 다뤄보기를 부드럽게 권유합니다.
POV Diary Book은 한 손에 들어오는 적당한 판형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커버로 안정적이고 클래식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다이어리 곳곳에서는 책의 구성 요소로부터 영감을 받은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를 펼치면 바로 마주하는 페이지에는 직접 활판으로 인쇄하고 실로 종이를 엮어 책을 만드는 장인들의 모습이 깃들어 있습니다.
장서표(EX-LIBRIS)에는 책의 제목이나 좋아하는 문장, 책의 작가인 여러분의 서명을 써넣어 볼 수 있습니다.
한 면씩 구성된 2024년과 2025년 캘린더로 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타임라인에는 굵직한 연간 일정을 표시하거나 중요한 계획, 기념일 등을 적어둘 수 있습니다.
먼슬리 플랜은 2023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총 14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월마다 나만의 타이틀을 붙여 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달을 맞이하며 계획이나 다짐을 적어 보거나 지난 달을 마무리하며 느낀 인상을 기록해 보세요.
주간별 기록이 가능한 위클리는 일자별로 6~7줄의 간단한 메모나 짧은 호흡의 일기를 쓰기에 좋습니다.
오른쪽에는 메모, 드로잉, 계획, 업무 등의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한 플레인 내지 면이 구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기록이 가능합니다.
라이터스 노트에는 작가 정신을 북돋는 작가의 말이 새겨져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하얀 종이 위에 어떤 이야기든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 에디션 에필로그에는 펜맨십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펜을 올바르게 잡는 방법을 둘러보고
알파벳 필기체를 따라 써볼 수 있는 페이지에 머물러 보세요.
작가로서의 관점을 다듬을 수 있는 에필로그는 관점에 대한 글과 당신을 향한 질문들이 담겨있습니다.
2024년 가장 많이 사용한 도구, 기억에 남는 장면, 당신에게 중요했던 단어들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해보며 2024년의 시작과 끝을 훑어볼 수 있습니다.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랐을 때, 이 한 권의 제목을 고민해 봅니다.
어떤 이름을 붙여 볼까요?
글을 쓰는 것은 나의 삶을 가지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책을 만드는 일은 삶을 기억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작가 Writer’와 ‘출판인 Publisher’ 사이를 넘나들며 나의 이야기로 채운 단 한 권의 책을 짓는 기쁨을 선사하는
POV Diary Book 2024은 오직 포인트오브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